"사람보다 농작물이 우선"…비닐하우스에서 사투 벌이는 이주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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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 공기가 잘 빠져나가지 않는 비닐하우스 안은 야외보다도 더 뜨거워집니다. 그런데 이주노동자들은 비닐하우스 안에 갇혀 매일 꼬박 10시간 넘게 일합니다. 올해 폭염으로 사망한 이주노동자만 벌써 4명입니다. 최하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폭염중대경보가 한창이었던 지난 6일 경기 포천시의 한 비닐하우스 농장입니다.▶ 스탠딩 : 최하언 / 기자- "오후 2시 반쯤인 현재 비닐하우스 안 온도는 38도를 넘겼습니다. 습도까지 높아 찜질방과 다름없는 더위인데요, 제 뒤로 노동자들이 계속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주노동자- "오늘 몇 시에 나오셨어요? 다섯 시요.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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