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배우 박보영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욕망과 생존 본능이 요동치는 ‘19금 스릴러의 얼굴’로 완벽 변신했다. 4월 30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를 통해서다.
흥행 지표는 즉각 반응했다. 3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골드랜드’는 디즈니+ ‘톱 10 TV쇼’ 부문에서 공개 이후 사흘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500억 원 규모의 밀수 금괴를 손에 넣은 세관원 김희주(박보영)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라는 파격 설정이 시청자들을 제대로 공략한 모양새다.
이번 작품에서 박보영은 기존 이미지부터 철저히 파괴했다.
‘오 나의 귀신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서 보여준 따뜻한 결과는 궤를 달리한다. 박보영은 제작발표회에서도 캐릭터의 고단한 삶을 표현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고, 메이크업을 걷어낸 “민낯 연기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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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역시 박보영의 연기 스펙트럼을 각인시키는 장치가 되고 있다.
‘골드랜드’는 첫 회부터 폭력성과 심리적 균열을 거침없이 몰아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기존 로맨스나 힐링 드라마 속 박보영에 익숙했던 시청자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오히려 그 지점이 강력한 화제성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는 인상이다.
‘뽀블리’라는 수식어는 박보영의 강력한 자산인 동시에 극복해야할 과제로 지목돼 왔다. 그런 점에서 ‘골드랜드’는 박보영이 사랑스러운 인상을 넘어 ‘하드보일드 스릴러’까지 압도할 수 있는 연기자란 점을 부각시키는 인상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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