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1박 2일' 달력 포토그래퍼 됐다.."고등학교 전공=사진"

2 hours ago 2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1박 2일' 가수 겸 포토그래퍼 빽가가 깜짝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멤버들의 겨울 콘셉트 달력 사진 촬영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사진 촬영 작가로 빽가가 등장하자 "격주에 한 번 오냐", "반고정이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빽가는 "오늘은 빽가가 아니라 포토그래퍼 백성현으로 왔다"라며 사진작가로 대우해달라 요청했다.

김종민이 빽가의 사진 촬영 실력을 의심하며 누구를 찍어봤냐고 추궁하자 그는 이효리와 비, 박근형 등 수많은 스타와 함께 작품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는 류승범 씨와 배두나 씨 촬영하고 왔다"라며 잘나가는 사진작가라고 주장했다.

빽가의 작업 가방을 본 멤버들은 고가의 장비에 그제야 빽가의 사진 작업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딘딘이 "형 돈을 받고 찍는 거냐"라고 묻자 빽가는 "원래 고등학교 때 전공이 사진이다. 사진 하다가 코요테 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