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니 브런치,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 25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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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파니니 브런치가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를 부른다.

오는 25일 오후 6시 파니니 브런치가 참여한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 ‘너 없이 살 수가 없는데’가 발매된다.

‘너 없이 살 수가 없는데’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이별 후에도 여전히 한 사람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녹인 곡으로, ‘너무 보고 싶어 제발 가지 마 너 없는 밤은 너무도 싫은데/돌이킬 수 없는 너의 마음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나인걸’처럼 서정적이고 아련한 무드의 가사가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파니니 브런치의 촉촉한 보이스의 매력이 돋보이며, 독보적인 음색과 완벽한 완급조절로 작품에 몰입도를 높이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찬바람 불면(Feat. 박살)’으로 가요계 데뷔한 파니니 브런치는 꾸준한 싱글 앨범 발표와 다수의 인기 OST에 참여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곡은 다수의 드라마와 OST 넘버를 탄생시킨 필승불패, 친절한심술씨, 장석원이 합세한 곡으로 작품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은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좋은 까칠한 채식주의자 수의사 태준. 태준이 운영하는 병원 맞은편에 고기 냄새를 자극하는 효민의 식당이 들어서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웹툰. 성격부터 입맛, 가치관까지 모두 다르지만, 고양이만큼은 너무나 사랑하는 태준과 효민의 까탈스러운 로맨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파니니 브런치가 참여한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 ‘너 없이 살 수가 없는데’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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