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화재에 초등생 남매 사망…아빠 집 비운 사이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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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젯밤 서울 은평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초등학생 남매 2명이 숨졌습니다. 보호자인 아빠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참사가 발생한 건데요. 최희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건물 밖에서 보일 정도로 커다란 불길이 집안에서 타오릅니다. 자욱한 연기를 뚫고 진입한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진압했지만, 집안 내부는 이미 검게 그을려 화재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은평구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초등학생 남매 2명이 숨졌습니다. ▶ 인터뷰 : 최초 신고자- "뻥 소리가 났어요. 터지면서, 펑 소리 나고 불빛이 빨갛게 올라오면서 연기가 새카맣게 올라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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