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 회동' 김용군 전 대령 구속…계엄 후 휴대전화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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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주말인 오늘도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간인이죠.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비상계엄을 사전에 모의한 혐의를 받는 김용군 전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본부장이 조금 전 구속됐습니다. MBN 취재결과 김 전 본부장은 휴대전화를 비상계엄 뒤 교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내용은 노하린 기자입니다.【 기자 】 김용군 전 대령은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본부장 출신으로, 2013년 국군사이버사령부 정치댓글 공작 사건을 축소·은폐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불명예 전역했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비상계엄 당일인 12월 3일 롯데리아 2차 회동에서 노상원 전 사령관이 구삼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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