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자 핸드볼의 강호 브레스트 브르타뉴(Brest Bretagne Handball)가 지난 라운드에서의 첫 패배를 뒤로하고 안방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브레스트 브르타뉴는 지난 6일(현지 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브레스트 아레나(Brest Arena)에서 열린 2025/26 시즌 프랑스 여자 핸드볼 리그(Ligue Butagaz Energie) 22라운드 경기에서 플랑 드 퀴크(Handball Plan-de-Cuques)를 27-22(전반 10-11)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브레스트 브르타뉴는 시즌 성적 21승 1패(승점 64점)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반면,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타던 플랑 드 퀴크는 이날 패배로 11승 11패(승점 44점)가 되며 리그 7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브레스트는 안니카 로트(Annika Lott)와 시오반 델라이(Siobann Delaye)의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고, 플랑 드 퀴크는 에이스 롤라 베라이(Lola Berrais)를 앞세워 맞불을 놓았다. 전반 17분경 아나 그로스(Ana Gros)의 득점으로 브레스트가 8-5까지 앞서갔으나, 플랑 드 퀴크가 막판에 3골을 몰아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종료 1분 전 롤라 베라이의 역전 골로 11-1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브레스트의 반격이 매서웠다. 후반 4분경 오를란 온도노(Orlane Ondono)의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은 브레스트는 키아라 치망가(Kiara Tshimanga)와 폴린 코아타네아(Pauline Coatanea)가 득점 가동에 가세하며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후반 17분경 브레스트의 라우라 카노르(Laura Kanor)가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변수가 발생했으나, 브레스트는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줄리에트 포르(Juliette Faure)가 후반에만 5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플랑 드 퀴크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브레스트는 경기 종료 직전 시오반 델라이의 쐐기 골을 더해 5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브레스트 브르타뉴는 오를란 온도노와 줄리에트 포르가 5골씩, 키아라 치망가와 시오반 델라이가 3골씩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플랑 드 퀴크는 에이스 롤라 베라이가 9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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