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대 칭칭' 20대 북한군 포로 생포…"훈련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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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부상당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며 이례적으로 신상 내역과 함께 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국정원은 우크라 당국의 조사 과정에서 북한군이 "전쟁이 아닌 훈련인 줄 알고 러시아로 이동했다"는 진술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멘트 】각각 팔과 머리에 붕대를 감은 두 남성이 침상 위에 누워 있습니다. 퉁퉁 부은 얼굴로 힘겹게 물을 마셔보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11일)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부상당한 북한군 2명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생포했다며 공개한 영상입니다.▶ 인터뷰 : 아르템 테크티야렌코 / 우크라이나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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