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강한 가성비 패션…에이블리 “SPA 브랜드 거래액 2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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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황에 강한 가성비 패션…에이블리 “SPA 브랜드 거래액 2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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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SPA 브랜드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에이블리는 오는 21일까지 여러 인기 브랜드의 할인 기획전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최대 85% 할인 혜택과 다양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블리 측은 고물가 시대에 맞춰 가성비 높은 상품 라인업 강화가 고객 유입 및 거래액 증대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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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스파오’, ‘미쏘’ 등 인기 브랜드 입점 효과에 힘입어 지난달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상품 거래액이 급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브랜드 전용관 내 SPA 브랜드 카테고리를 별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에잇세컨즈’, ‘지오다노’, ‘로엠’, ‘트위’, ‘랩(LAP)’ 등 국내 인기 SPA 브랜드부터 ‘유니클로’, ‘자라’, ‘H&M’, ‘COS(코스)’ 등 글로벌 SPA 브랜드까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가격에 활용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의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에이블리 SPA 브랜드 카테고리를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달 에이블리 SPA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06%) 증가했으며, 주문 고객 수는 83% 늘었다. 같은 기간 일상복, 포멀룩(격식을 갖춘 옷차림), 스포츠 의류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전개하는 인기 SPA 브랜드 ‘스파오’를 비롯, 다양한 브랜드의 신규 입점이 이어지며 SPA 브랜드 수는 50% 상승했으며, 상품 수도 50% 이상 증가했다. 브랜드·상품 라인업 강화로 고객 쇼핑 선택 폭이 확대되고, 이는 곧 구매 증가로 이어지며 거래액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블리는 SPA 브랜드 인기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대규모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입점을 기념해 ‘스파오 할인 기획전’을 열고, 행사 기간 동안 스파오 전용 할인 쿠폰을 무제한 발급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바람막이, 반바지, 셔츠 등 인기 상품을 단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연다. 일부 품목에 한해 주문당 1회 무료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미쏘’, ‘에잇세컨즈’, ‘지오다노’, ‘자라’ 등 국내외 유명 SPA 브랜드부터 ‘제너럴아이디어’, ‘마스마룰즈’, ‘레터프롬문’ 등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까지 최대 8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AMZ(어메이징) 위크’를 진행한다. 전 회원 대상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행사 기간 동안 3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준다.

에이블리 브랜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SPA 브랜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결과, 고객 유입·거래액 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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