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 맞은 이천도자기축제…명장의 '혼'과 AI '상상력'이 빚은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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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한민국 도자 문화의 정수, 이천도자기축제가 올해로 마흔 살, 불혹을 맞았습니다. 명장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작업실부터 인공지능이 해석한 현대 작품까지, 뜨거운 불꽃 속에서 피어난 예술의 현장을 이재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전시장 조명을 받은 도자기들이 은은하고 깊은 빛을 발합니다. 정교하게 새겨진 문양 하나하나에는 장인이 품었던 고집스러운 예술혼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쉽니다. 전시장 한쪽에서는 도자 장인들의 거친 손가락이 물레 위에서 춤을 춥니다. 1987년 소박하게 시작했던 이천도자기축제가 어느덧 40주년을 맞았습니다. ▶ 인터뷰 : 김지환 / 경기 이천시- "여자친구와 처음 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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