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 오늘부터 관객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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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들을 한자리에 모은 회고전이 개막했습니다. 모두 고흐가 그린 원작 그대로에, 12년 만에 국내 최대 규모라 미술계 기대가 뜨겁습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기자 】 물감을 두껍게 찍어 바르는 독창적인 기법이 돋보이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씨 뿌리는 사람'입니다. 이 작품을 비롯해 '자화상', '착한 사마리아인' 등 고흐의 불후의 명작 70여 점을 담은 '반 고흐 명화전'이 오늘 개막합니다. 모두 고흐가 그렸던 원작 그대로 네덜란드에서 공수해 왔는데, 국내 진품 전시로는 12년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네덜란드부터 파리, 아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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