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최근 서울 명동 사옥 1층에서 진행한 체험형 팝업스토어(팝업) ‘하우스 오브 번’에 닷새간 8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지난 1월 명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일반 소비자에게 내부 공간을 개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유대감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은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 등 대표 제품을 시식하며 브랜드를 체험했다.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라운지 공간과 파우더룸을 운영하고 무료 생수를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해당 팝업이 해외 팬들에게 알려지면서 개장 전부터 줄 서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고 삼양식품은 전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며 삼양식품만의 브랜드 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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