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에 마비된 한강…서울시 “정오 전 설치 돗자리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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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 사고 불꽃축제에 마비된 한강…서울시 “정오 전 설치 돗자리 철거” 업데이트 : 2026.09.05 09:48 닫기 불꽃축제 D-1, 명당자리 차지한 돗자리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하루 앞둔 4일 행사장 주변에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두고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2026.9.4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세계불꽃축제로 한강시민공원이 마비상태가 됐다. 이미 축제 하루 전일 4일부터 불꽃이 잘 보이는 이른바 ‘명당’을 선점하기 위한 돗자리로 빈틈없이 채워졌고, 1주일 전부터 설치된 펜스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도 상당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5일 정오 전 설치된 돗자리는 수시로 점검해 회수 및 철거하겠다는 공지까지 내놨다.5일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시민공원은 돗자리로 가득 찼다. 행사 본진인 여의도는 물론, 불꽃이 잘 보이는 이촌시민공원 등은 자리를 맡으려고 전날부터 대기하는 사람들과 돗자리로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가 됐다.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명당자리를 판매한다는 게시글이 여러 개 올라왔다. 가격도 천차만별이었다. 10만원 이하인 경우부터 30만원대까지 있었다. 한강 조망이 되는 아파트에 사는 일부 주민은 자신의 집에 들어와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는 ‘이용권’을 판매하기도 했다. 한강시민공원이 가까운 곳에 사는 거주민들은 주차권을 팔기도 했다.돗자리로 한강이 가득 차면서 서울시는 5일 정도 이전 설치된 돗자리는 수시로 일괄 회수·철거하겠다는 공지를 띄웠다. 돗자리만 설치하고 사람이 없는 경우 서울시가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에는 “주인없는 돗자리를 치울 때가 자리 맡을 마지막 기회”라는 글도 올라 왔다.불꽃축제를 볼 수 있는 한강공원 인근 카페나 레스토랑은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한 레스토랑의 경우 VIP 좌석을 2개에 600만원에 판매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바베큐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되긴 하지만 과도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로 한강시민공원이 마비상태가 되었고, 불꽃놀이 명당 자리 선점을 위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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