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의왕시에서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B-2BL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세대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84㎡A 584세대 ▲84㎡B 138세대 ▲84㎡C 178세대 등이다.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먼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이 주목된다. 또 인덕원역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GTX-C 노선 개발도 추진 중이다.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의왕고천공공주택지구 내 가장 큰 공동주택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단지의 대지면적은 5만4652㎡로 다른 곳보다 넓은 동간 거리가 확보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조망·채광도 극대화했다. 또 전용 84㎡A·B 타입의 경우 4Bay, 3룸,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주방 팬트리 등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제일건설은 2024년 시공능력평가 15위의 건설사로 인천 검단․송도, 경기 고양, 파주 운정 등 수도권 곳곳에서 성공 분양을 견인했다.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89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