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승에도 '서울 절반 가격' 3기 신도시 뜬다… 내달 '계양신도시 대방 엘리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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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신도시 대방 엘리움. 사진=대방산업개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수도권 공공택지 아파트들이 최근 인상된 건축비를 반영해 분양가를 책정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서울 아파트 분양가의 절반 수준이라는 강력한 가격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김포 풍무역세권, 인천 검단신도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고양창릉 등 주요 수도권 공공택지의 올해 분양가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분이 반영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올해 7월 공급된 고양창릉 S4블록 공공분양 전용 84㎡(국민평형) 최고 분양가는 8억6719만원으로 책정됐다. 3기 신도시 주요 지구인 인천 계양신도시 A6 블록 본청약은 전용 84㎡ 기준 7억~7억2000만원(공급면적 기준 3.3㎡당 2000만원대 초반) 수준이다. 금일 23일(금) 문을 연 민간분양 단지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의 전용 84㎡ 최고 분양가는 8억2600만원, 전용 93㎡는 9억1000만원 선에 맞춰졌다. 이러한 분양가 책정은 기본형건축비 현실화에 따른 결과다. 국토교통부는 고강도 철근 가격 상승 등을 반영해 지난 7월 기본형건축비를 0.77% 올린 데 이어, 9월에도 ㎡당 223만7000원에서 232만8000원으로 4.07% 추가 상향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쟁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이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기본형건축비에 자연스럽게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건축비 반영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인접한 공공택지의 분양가가 서울의 2026년 9월 실거래 기준 서울 강서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 약 4,849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추고도 여전히 확실한 가격 이점을 제공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실수요자들에게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대비 확실한 가격 경쟁력을 지닌 계양신도시에서 내달 새로운 민간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방산업개발은 오는 11월 인천 계양신도시 A21블록에 들어서는 '계양신도시 대방 엘리움 에듀파크(총 536세대)'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서울 인접 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노리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청약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계양신도시의 선형공원 계양벼리(예정) 문화공원 등 공원·녹지 공간도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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