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우크라전에서 수백 명 사상해도 인해전술만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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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쿠르스크의 눈 덮인 개활지에서 보병 돌격을 감행하다가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북한군이 장갑차나 포병 지원 없이 인해전술만 고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우크라이나 매체 유로마이단프레스는 현지시각 22일 "러시아 지휘관들이 북한군 '인간 파상공세'의 방향을 다른 요충지로 돌렸다"고 보도했습니다.분석에 따르면 쿠르스크에서 러시아와 북한군의 기존 공격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북동쪽으로 13.5㎞ 지점의 말라야 로크냐 마을을 향해 서쪽에서 침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그러나 상당한 전력을 투입했음에도 말라야 로크냐에 진입하지 못한 채 막대한 병력을 잃었습니다.특히 북한군이 개활지라는 생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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