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주재 하에 2026북중미월드컵서 U-19 대표팀을 훈련 파트너로 데려가기로 했다. 신화뉴시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일본축구대표팀이 2026북중미월드컵서 19세 이하(U-19) 대표팀을 훈련 파트너로 데려가기로 했다.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21일(한국시간) “야마모토 마사쿠니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U-19 대표팀을 북중미월드컵 기간 동안 이원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1진급 선수들은 야마구치 사토시 U-19 대표팀 감독의 인솔 하에 A대표팀 선수들과 북중미로 떠나고, 2진급 선수들은 스가와라 다이스케 U-19 대표팀 코치와 함께 모리스 레벨로 대회(구 툴룽컵)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북중미월드컵 훈련 파트너로 나설 U-19 대표팀은 약 20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J리그 구단들과 합의가 이뤄졌고, 해외파들도 소집할 예정이다. 이들은 6월 초 일본의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멕시코 몬테레이에 합류해 A대표팀과 함께 움직일 계획이다.
스포츠닛폰은 “U-19 대표팀 선수들은 A대표팀이 경기를 마친 뒤, 다음날 비출전 선수들의 훈련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A대표팀의 조별리그 3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하고 연습경기에도 참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은 2018러시아월드컵 당시 U-19 대표팀을 훈련 파트너로 차출했다. 당시 멤버 중 미드필더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과 수비수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등은 유럽 주요리그서 뛰는 선수로 성장했다. 2022카타르월드컵 당시엔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U-19 대표팀을 차출하지 못했다.
일본은 이번에도 U-19 대표팀 선수들이 세계적 리그에서 뛰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 이미 다카오카 렌토(발랑시엔), 기타 가즈나리(레알 소시에다드) 등 유럽서 뛰고 있는선수들이 적지 않다. 야마구치 마사쿠니 위원장은 “이번 계획은 A대표팀 지원과 차세대 선수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구상이다. 이 선수들은 큰 자극을 받는 훈련 파트너로서 동행하게 된다”며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며 J리그 강화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조정을 진행해 왔다. 많은 선수들에게 자극을 주겠다는 방침에 모리야스 하지메 A대표팀 감독 역시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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