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무적함대’ 스페인의 파상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2026북중미월드컵 영웅으로 떠오른 카보베르데의 40세 골키퍼 조시마르 보지냐(차베스)에게 마법과 같은 순간이 계속되고 있다. 마침내 ‘월드컵 현장 모자 상봉’의 꿈을 이루게 됐다. 로이터와 AP 통신 등은 18일(한국시간) “카보베르데 축구 영웅이 뛰는 월드컵 경기를 그의 어머니가 지켜보게 됐다”면서 “미국 당국이 보지냐의 어머니가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했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인구 52만 명에 불과한 서아프리카 연안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끝난 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서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득점없이 비겼다. 역대 최고령으로 월드컵에 데뷔해 27차례 소나기 슛을 온몸으로 막고, 7차례 슈퍼 세이브로 조국에 역사적인 첫 승점을 선물한 보지냐는 대회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2만명이던 소셜미디어(SNS) 팔로워도 100 [북중미WC] ‘무적함대’에 좌절 안긴 카보베르데 40세 슈퍼 골리, 마침내 어머니 앞 월드컵 경기 출전의 꿈 이룬다…미국 정부, 보지냐 모친에 비자 신속발급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무적함대’ 스페인의 파상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2026북중미월드컵 영웅으로 떠오른 카보베르데의 40세 골키퍼 조시마르 보지냐(차베스)에게 마법과 같은 순간이 계속되고 있다. 마침내 ‘월드컵 현장 모자 상봉’의 꿈을 이루게 됐다. 로이터와 AP 통신 등은 18일(한국시간) “카보베르데 축구 영웅이 뛰는 월드컵 경기를 그의 어머니가 지켜보게 됐다”면서 “미국 당국이 보지냐의 어머니가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했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인구 52만 명에 불과한 서아프리카 연안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끝난 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서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득점없이 비겼다. 역대 최고령으로 월드컵에 데뷔해 27차례 소나기 슛을 온몸으로 막고, 7차례 슈퍼 세이브로 조국에 역사적인 첫 승점을 선물한 보지냐는 대회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2만명이던 소셜미디어(SNS) 팔로워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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