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메가시티 복원은 필수 … 초광역으로 뭉쳐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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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부울경 메가시티 복원은 필수 … 초광역으로 뭉쳐야 뜬다" '시민이 우선' 내건 김상욱 울산시장최근 발표된 대규모 국책사업부울경 함께 협력해야 성과AI 데이터센터 계약학과 추진제조에 AX 더한 첨단도시로승부사 기질보다 사명감 중요옳은 일 할 때는 손익 안 따져 지난 11일 김상욱 울산시장이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 AX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울산시 김상욱 울산시장(46)은 초선 국회의원 2년 만에 '보수 텃밭'인 울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광역시장에 당선됐다. 민선 9기 광역단체장 중 최연소다. 그는 2024년 총선에서 울산 남갑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돼 정계에 진출했다. 12·3 계엄에 반대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대선을 앞두고 "참 민주보수의 길을 가겠다"며 민주당에 입당했다. 올해 초 김 시장은 또 한 번의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다. 국회의원을 사퇴하고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울산에 학연·지연 등 연고가 없고, 당내 기반도 약했으나 돈·비방·조직·유세차 없는 '4무(無) 선거운동'을 펼쳐 당선에 성공했다. 김 시장은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승부사적 기질보다는 사명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해야 할 일이고 옳다고 판단되면 손익을 따지지 않고 행동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과정을 되돌아보면서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싶었고 거리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행위를 통해 '시민이 주인'임을 표현하려고 했다. 시민이 그 진정성을 알아봐준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부산·울산·경남 행정 통합에 대한 입장은. "메가시티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같은 입장이다. 최근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나 '영남권 투자 계획'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도 초광역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라 지역의 미래를 대비하려면 메가시티 복원은 필수다. 당장 행정통합보다는 국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면서 공동 성과를 내고 시민의 삶을 편리하게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광역교통망 확충, 광역환승제도 도입, 울산이 집중하는 산업 인공지능 전환(AX)과 동북아시아 에너지 허브 조성도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이 힘을 합치면 다 같이 잘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AI) 홍수시대다. 울산시의 차별화 전략은. "울산의 강점이 뭐냐고 물으면 십중팔구는 탄탄한 산업 기반이라고 답한다. 울산도 범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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