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고 돌아온 여서정,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도마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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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안창옥, 일본 미야타 쇼코 등 제쳐
28일 마루 종목 출전

2026 아시아선수권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여서정.(올댓스포츠 제공)

2026 아시아선수권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여서정.(올댓스포츠 제공)
한국 여자 기계체조 간판 여서정(24·제천시청)이 2026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서정은 27일 중국 구이저우 쭌이의 쭌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도마 결선에서 14.349점을 획득해 북한의 안창옥(13.949점), 일본의 미야타 쇼코(13.833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24일 예선에서 14.266점을 획득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한 여서정은 흔들리지 않고 예선보다 높은 점수를 얻어내 경쟁자들을 제쳤다.

여서정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파리 올림픽 이후 정말 오랜만에 국제대회에 출전했다”며 “부상에서 회복하고 난 뒤 출전한 첫 국제대회라서 그런지 경기 전에 조금 더 긴장했지만, 오늘 제 경기 수행에 대해서는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서정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마루 종목에도 출전해 다관왕에 도전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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