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이탈 중’ 오타니, 예상 복귀일 나왔다→‘24일 샌디에이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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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부상으로 이탈한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의 예상 복귀 시점이 언급됐다. 복귀가 가능한 첫 날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오타니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출전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샌디에이고와의 홈 3연전 중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것이라 밝혔다. LA 다저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샌디에이고와 3연전을 가진다.

오타니는 지난 12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9일 자로 소급 적용됐다. 이에 오는 24일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LA 다저스가 정규시즌 5경기를 남긴 시점.

즉 오타니는 24일 복귀한 뒤, 샌다에이고와의 2경기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마지막 원정 3연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LA 다저스는 오타니가 정규시즌 내 복귀해 실전 감각을 회복한 뒤,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서기를 바라고 있다. 이에 복귀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

타격감 회복 기간은 충분하다. 남은 5경기에서 실전 감각 회복을 한 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나서면 된다.

문제는 완벽한 회복이 가능하냐는 것. 오타니는 왼쪽 무릎, 오른쪽 이두근, 목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 이에 휴식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오타니는 부상 전까지 시즌 130경기에서 타율 0.277와 30홈런 80타점 89득점 139안타, 출루율 0.380 OPS 0.902 등을 기록했다.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

특히 오타니의 이달 성적은 타율 0.111 OPS 0.540에 불과하다. 물론 이와 같은 극심한 성적 하락세는 부상으로 인한 것으로 봐야 한다.

선택은 로버츠 감독,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오타니의 몫이다. 오타니가 24일 샌디에이고전을 통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게 될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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