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직항… 일본 골프 성지 ‘이바라키’ 더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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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직항… 일본 골프 성지 ‘이바라키’ 더 가까워진다

10월 황금연휴 기간 부산~이바라키
부산 여행사 3차례 전세기 운행해
114개 골프장과 관광 명소 품어

일본 이바라키현의 미토CC의 모습. [와이투어앤골프]

일본 이바라키현의 미토CC의 모습. [와이투어앤골프]

일본의 골프 성지로 불리는 이바라키현이 부산과 한층 가까워진다. 114개의 골프장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이바라키는 일본 골퍼에게는 익숙한 여행지지만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었다. 오는 10월 부산과 이바라키를 잇는 전세기가 운항하면서 영남권 골퍼의 새로운 여행지로 이바라키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 여행사 와이투어앤골프는 오는 10월 3~9일 황금연휴 기간 부산~이바라키 전세기를 단독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부산 전세기로 10월 3일, 6일, 9일 세 차례 출발하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지에서 54홀 라운드와 함께 이바라키현의 히타치해변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이바라키현은 국내 골퍼들에게는 다소 생소하다. 도쿄와 가깝지만, 번잡한 대도시 분위기보다는 넓은 평야와 숲, 호수, 해안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름난 곳이다.

이바라키현에는 총 114개의 골프장이 있다.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골프장 밀집 지역으로, 남자·여자 프로대회가 열리는 챔피언십 코스도 적지 않다.

골프장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골프장 대부분은 오랜 전통을 지녔지만, 페어웨이와 그린 관리 상태는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캐디 없이 여유롭게 라운드를 즐기는 일본 특유의 문화에 동반자끼리 대화를 나누며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국내 골퍼들에게는 색다른 매력 포인트다.

일본 국영 히타치해변공원의 모습. [와이투어앤골프]

일본 국영 히타치해변공원의 모습. [와이투어앤골프]

이 밖에도 이바라키현에는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 대표적인 명소는 국영 히타치해변공원이다. 약 200만㎡ 규모의 대형 공원으로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봄에는 하늘빛 네모필라가 언덕을 뒤덮고, 여름에는 연둣빛 댑싸리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가을에는 붉게 물든 댑싸리가 또 다른 절경을 선보인다.

일본 최대 규모 수족관 중 하나인 아쿠아월드 오아라이. [와이투어앤골프]

일본 최대 규모 수족관 중 하나인 아쿠아월드 오아라이. [와이투어앤골프]

아쿠아월드 오아라이는 일본 최대 규모 수족관 가운데 하나로 580종, 7만 마리 이상의 해양생물이 서식한다. 특히 50종의 상어를 보유한 상어 전시관으로 유명하며 돌고래와 바다사자 공연도 인기다.

일본 오아라이 이소사키 신사의 도리이. [와이투어앤골프]

일본 오아라이 이소사키 신사의 도리이. [와이투어앤골프]

태평양을 마주한 오아라이 이소사키 신사는 해안 바위 위에 세워진 붉은 도리이로 잘 알려져 있다.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이바라키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꼽힌다.

김대곤 와이투어앤골프 대표는 “이바라키는 수준 높은 골프장과 편리한 이동 환경,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모두 갖춘 지역”이라며 “부산에서 직항 전세기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만큼 올가을 일본 골프여행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부산과 영남권을 거점으로 국내외 노선을 운항하는 저비용항공사입니다.
오는 10월 부산에서 일본 이바라키를 오가는 전세기를 운항하며 단체 여행객의 항공 이동을 지원합니다.
지역 거점 노선을 확충하며 국제선 운항을 통해 여행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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