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중 아내 몸에 불붙인 70대…1심서 징역 16년

6 days ago 5
말다툼을 하다가 아내의 몸에 불을 붙여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 받았습니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오늘(12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5살 최 모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습니다.피고인이 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해 전자장치 부착 명령은 기각했습니다.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최 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을 요청했습니다.최 씨는 지난해 11월 아내와 술을 마시며 부부싸움을 하던 중, 방에 있던 가연성 물질인 시너(Thinner)를 아내에게 뿌린 뒤 불을 붙였습니다.아내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았으나, 9일 뒤 전신성 패혈증으로 끝내 숨졌습니다.재판부는 "수..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