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식 경매 모델’ 최초 적용…핵심 기술 기반 특허 출원 완료
이 플랫폼에서는 아파트 등 주거 매물을 등록하면 다수의 공인중개사들이 수수료와 서비스 조건을 입찰 형식으로 제안하고, 매도자는 이를 비교해 직접 중개사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된 중개사는 일정 기간 동안 매물을 중개할 수 있는 독점 기회를 부여받고, 거래 성사 시 사전에 합의된 수수료를 지급받는다.
네고홈은 2025년 연말까지 5,000명 이상의 공인중개사를 유치하고, 2027년까지 누적 4만명 확보 및 연매출 300억 원, 시장 점유율 5%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독형 요금제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 수익 구조 외에도, 거래 성사 연동 수수료, 부동산 데이터 기반 부가 서비스, 광고 연계 수익 모델 등을 통해 고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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