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푸르메소셜팜에서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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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임직원이 푸르메소셜팜에서 토마토따기 봉사활동을 짆행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임직원이 푸르메소셜팜에서 토마토따기 봉사활동을 짆행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달 16일, 23일, 30일 총 3일간 국내 최초 스마트팜 기반의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일터로, 장애인의 부모가 부지를 기부하고 2000여명의 시민과 여러 기업이 동참해 2022년 건립됐다. 현재 55명의 발달장애 청년이 정직원으로 채용돼 연간 70t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푸르메소셜팜이 추구하는 가치는 볼보자동차가 100년간 이어온 철학과도 같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더욱 건강한 방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고민하고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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