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만든 그 회사, 이젠 커피도 판다…‘이지브루잉 커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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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가 커피 시장에 진출하여 ‘이지브루잉 커피’의 1호 직영점을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개점했다.

브랜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브루잉 커피를 제공하며, 고객들이 직접 제조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매장을 운영한다.

본아이에프는 차별화된 브루잉 커피를 통해 포화 상태인 국내 커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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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청 인근에 개장한 본아이에프 신규 커피 브랜드 ‘이지브루잉 커피’ 직영점 전경. [사진 출처 = 본아이에프]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청 인근에 개장한 본아이에프 신규 커피 브랜드 ‘이지브루잉 커피’ 직영점 전경. [사진 출처 = 본아이에프]

‘본죽’ 브랜드로 유명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커피 시장에 뛰어든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이지브루잉 커피’의 1호 직영점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지브루잉 커피는 합리적 가격에 질 높은 브루잉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 브랜드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브루잉 커피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아닌 드리퍼와 서버를 이용해 분쇄된 원두에 물을 부어 추출하는 방식의 커피를 말한다. 고압으로 짧은 시간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커피와 달리 천천히 추출해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을 살리면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지브루잉 커피는 취향에 따라 원두 선택이 가능한 브루잉 커피 4종과 생식빵인 ‘이지 화이트 브레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를 갖췄다.

매장은 ‘바리스타의 무대’를 콘셉트로 사각형의 바(Bar)에서 고객이 커피 제조 과정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지브루잉 커피는 고품질의 브루잉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자동화 추출시스템인 ‘이지 바리스타’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챔피언급 바리스타의 검증된 조리법에 기초해 설계돼 일관된 맛과 향을 구현한다.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시식 행사과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아이에프는 포화 상태인 국내 커피 시장에서 브루잉 커피라는 차별화를 통해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김만기 본아이에프 커피사업실장은 “고객들에게 언제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수준 높은 브루잉 커피의 경험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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