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장군 생년월일 등은 제적등본 등의 명확한 기록이 없어 확정하지 못하다가 1991년 소련 붕괴를 계기로 카자흐스탄에 있던 홍범도 일지 등에 대한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일정 범위로 좁혀졌다. 그러나 서로 조금씩 다른 기록을 바탕으로 한 탓에 홍 장군 출생지도 평남 양덕, 평북 자성, 평양 등으로 표기되는 등 기관마다 표기가 달랐다.
보훈부는 이에 역사 전문가 등과의 협의를 거쳐 가장 신뢰성이 높은 출생지 등을 도출했다. 보훈부는 그 결과를 국방부 등 관련 기관에 안내한 뒤 기록에 반영해 독립유공자의 생애와 업적을 국민이 온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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