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와 스웨덴 슈퍼마켓 냉동고, 사이버 공격 의심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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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7개국의 슈퍼마켓 수십 곳에서 냉장고와 냉동고가 사이버 공격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냉동고 온도가 최고 50°C까지 올라간 것으로 전해짐 피해 장비 일부를 제조한 Sabcobel에 따르면 증발기가 제상 모드로 전환되면서 온도가 상승했으며, 지난 10월 프랑스 슈퍼마켓 수백 곳을 덮친 공격과 같은 수법으로 추정됨 Sabcobel은 피해 장비의 네트워크 연결을 차단했으며, 해당 취약점에 대응하려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뿐 아니라 물리적 개조도 필요함 벨기에 Delhaize 한 지점은 식료품 10만 유로어치를 잃었으며, 이 추산에는 매장 폐쇄로 발생할 추가 손실이 포함되지 않음 공격 주체는 불명확하며 각국 사이버 보안 기관이 상황을 확인 중임. 미국 당국도 지난 8월 군 기지 냉장 설비 이상과의 연관성을 프랑스 당국과 조사하고 있음 공격 방식과 대응 Sabcobel에 따르면 피해 냉장고의 증발기가 제상 모드로 전환돼 온도가 올라감 지난 10월 초 프랑스 슈퍼마켓 수백 곳에 발생한 공격과 같은 수법으로 추정됨 당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백만 유로어치의 식품이 폐기됨 Delhaize의 시스템을 운영하는 Sabcobel의 CEO Stephan Moelans는 이번 사태를 사이버 공격으로 규정했으며, 밤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피해 장비를 네트워크에서 분리함 프랑스 공격 이후 취약점으로부터 고객의 냉장고를 보호하는 작업을 진행했지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는 부족하고 물리적 개조가 필요했음 유럽 대부분의 슈퍼마켓은 인터넷에 연결돼 있어 원격 유지보수와 문제 해결이 가능함 Moelans에 따르면 가장 간단한 대응은 보안이 확보된 인터넷 연결을 통해 냉장고를 관리하는 것이며, 프랑스 공격 이후 자사 고객 대부분이 이 방식으로 전환함 공격 주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음 벨기에와 스웨덴의 국가 사이버 보안 기관은 사건을 모니터링 중임 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는 국제 협력 기관 및 업계와 사건의 세부 사항을 파악하고 있으며, 영국 내 피해 신고는 없음 미국 당국은 8월 여러 미군 기지에서 발생한 냉장 설비 이상 원인을 조사하면서, 프랑스 당국과 사건 간 연관성도 검토 중임 국가별 피해와 운영 상황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에서는 Delhaize 슈퍼마켓 약 40곳이 피해를 입음 벨기에 북부 Hoeilaart 지점은 식료품 손실을 10만 유로로 추산했으며, 영업 중단에 따른 추가 손실은 별도임 벨기에에서는 Carrefour, S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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