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형사 처벌 불가…'970대 피해' 전기차 화재, 결국 '원인 불명'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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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의 원인이 4개월 동안 진행된 경찰 수사에도 불구하고 끝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청라국제도시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A 씨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A 씨 등은 지난 8월 1일 인천시 서구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 때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입주민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특히 야간 당직자였던 A 씨는 불이 난 직후 정지 버튼을 눌러 스프링클러가 작동되지 않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때문에 입주민 등 2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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