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성 캡틴 구자욱이 날카로운 이빨을 제대로 드러내며 반격을 다짐했다.

2026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2차전 KT 위즈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4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는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8-7로 승리했다. 케네디 스코어만큼 삼성의 반격도 거셌다.


삼성 캡틴 구자욱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볼넷, 대타 김성윤이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김영웅이 3타수 2안타 1볼넷, 이재현이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매서운 타격을 선보였다.


특히 구자욱은 2차전 선발로 예정된 KT 고영표에 강하다. 고영표를 상대로 올시즌 9타수 4안타로 0.444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KT 필승조를 상대로 7-8까지 추격한 점은 비록 패했어도 큰 소득"이라면서 "향후 중후반 승부에서 언제든 역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점은 긍정적이고, 필승조를 상대로도 충분히 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2차전 반격의 메시지를 밣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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