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에서도 좋은 소식 있길”…이 대통령, 이창동 감독 ‘어터상’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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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에서도 좋은 소식 있길”…이 대통령, 이창동 감독 ‘어터상’ 축하

‘가능한 사랑’.[넷플릭스]

‘가능한 사랑’.[넷플릭스]

이재명 대통령이 제49회 밀밸리 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어터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에 “감독님의 영화세계가 빛났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저 역시 박하사탕을 보며 감독님의 작품 세계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삶을 바라보는 감독님의 깊은 시선은 많은 관객의 마음을 움직여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데 대해서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 대통령은 “오랜 시간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결실이 이번 어터상으로 이어져 더욱 반갑다”며 “신작 ‘가능한 사랑’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들었다. 밀밸리에 이어 베니스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감독의 신작 영화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작품 제작을 위해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전도연과 설경구가 미옥과 호석 부부를, 조여정과 조인성이 예지와 상우 부부를 각각 연기한다.

영화는 국내에서 오는 23일 극장 개봉하며, 이후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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