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사면 심사 그대로…조국-윤미향-최강욱 등 광복절 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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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 첫 사면 대상이 결정됐습니다. 예상대로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치적 부담에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을 사면하고 복권했습니다. 사면 논란 이후 여론조사에선 이 대통령 지지율이 많이 빠졌습니다. 광복절 사면대상과 영향 집중 보도해 드립니다. 먼저,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전체 사면 대상자는 2,188명, 가장 관심을 모았던 정치인 사면은 법무부 사면심사위 결과에서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자녀 입시비리·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아내 정경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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