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2차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 대상에 포함되면서 1983년 정부과천청사 입주 이후 44년 만에 '과천 시대'를 마감하게 됐습니다.내부에선 "사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당혹해 하는 반응과 함께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등 주요 사법기관과 지리적으로 이원화되는 데 따른 기능적 비효율을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오늘(3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법무부와 성평등부 등 중앙부처와 수도권 공공기관들이 세종시로 옮겨갑니다.검찰청(공소청·중수청)과 경찰청 등 별도의 청사가 필요한 기관은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기로 했습니다.정부과천청사는 정부서울청사 공간 부족과 수도권 인구 집중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