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글로벌·신산업 자문 역량 강화…종합 법률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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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2 16:06 수정2026.04.22 16:06 지면B5

법무법인 세종(Shin&Kim)은 1983년 설립된 국내 대표 대형 로펌으로, 603명(2025년 말 기준)의 한국변호사를 비롯해 외국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무법인 세종, 글로벌·신산업 자문 역량 강화…종합 법률서비스 확대

세종의 핵심 강점은 인수합병(M&A)과 기업자문, 규제 대응이다. 조(兆) 단위 대형 거래 자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ICT)·사이버보안 분야 규제 대응에서는 침해사고 조사부터 분쟁·형사 대응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로 시장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세·공정거래·금융규제 분야에서도 대형 사건 수임이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조세, 통상, ESG, 인공지능(AI)·데이터 등 신산업 및 규제 대응 영역으로 자문 범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미국 관세 정책과 미·중 기술 패권 경쟁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통상산업정책센터를 출범시켰으며, 글로벌 거래와 국제중재 등 해외 관련 업무도 수행한다. 방위산업·국방 분야와 AI·디지털 경쟁법 분야에서도 전문팀을 꾸려 새로운 법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디지털 포렌식과 내부조사 등 기업 리스크 대응 관련 업무도 함께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세종이 각 분야의 전문성과 유기적 협업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형 로펌’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유진 기자 magiclam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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