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섬부터 영하 71도 시베리아까지…극한 여행 주목하는 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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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극한 여행지'라고 들어보셨습니까. 흔한 관광지보다 조금 더 위험하고, 특별한 여행지인데요, 그만큼 위험도 커 주의가 필요한 곳입니다. MZ세대 사이에서 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가 많아졌다고 하는데, SNS 영향력도 한몫 하고 있습니다. 김태희 기자입니다. 【 기자 】 해발 2,100m 절벽 위, 관광객들이 폭 30cm 나무판에 의지해 낭떠러지 옆을 걷습니다. 한발만 헛디뎌도 절벽 아래로 떨어질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하이킹 코스로 꼽히는 중국 산시성 화산입니다.▶ 인터뷰 : 조엘 / 유튜버 - "아래를 보지 마. 이건 정말 미쳤어." 끝이 보이지 않는 아이슬란드의 빙벽을 맨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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