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출신 백지연이 피부 관리법에 대해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40-60대 메이크업 이것만 해도 달라져요ㅣ20년차 실장님 추천템 + 레이저 시술 솔직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백지연은 "제가 메이크업하는 게 평소에 5분밖에 안 걸린다고 하니까 '어떻게 그렇게 빨리 해?'라고 궁금해하시더라"라며 "저는 평소에 피부 톤을 가볍게 하는 걸 좋아한다. 워터 타입 베이스를 손으로 펴 바른다.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가 있어야 흡수가 잘 된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는 잘 붓고, 먹는 대로 살찌니까 방송 전날에 라면 먹고 이런 걸 잘 안 했는데 요즘엔 오히려 붓는 게 예쁘더라"라며 "지난 3, 4년간 피부 트러블 때문에 고생했다. 얼굴에 시술하는 걸 굉장히 겁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딱 한 번 써마지 했고, 너무 비싸다 싶어서 안 했는데 효과가 없더라. '2~300만원으로 좋은 크림 살 걸'이라고 생각했다. 최근 덴서티를 했는데 효과는 좀 지나 봐야 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백지연은 "가장 중요한 건 수분 보충하고, 페이셜 요가다. 처음엔 어려웠는데 혼자 운전하거나 혼자 자료 보거나 책 보거나 TV 볼 때도 한다. 조금이라도 나의 만족을 위해 내 상태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지키는 건 좋다. 너무 안티 노화에 매달리는 것도 피곤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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