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영·베이비주·캐스퍼 세미 파이널행…‘스디파’ 우승 후보군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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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백구영, 베이비주, 캐스퍼가 ‘슈퍼 키즈 디렉 미션’에서 승리하며 세미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바다, 시미즈, 인규, 정민준은 남은 두 장의 티켓을 놓고 다시 경쟁한다.29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약칭 ‘스디파’) 7회에서는 나인의 탈락 이후 살아남은 7인의 안무가가 글로벌 키즈 댄서들과 함께 댄스 필름을 제작하는 ‘슈퍼 키즈 디렉 미션’에 돌입했다.이날 ‘슈퍼 키즈 디렉 미션’은 ‘다음 세대를 디렉팅하라’를 주제로 3대 4 팀전으로 진행됐다. 콘셉트 페이퍼 블라인드 자체 투표에서 팀 결정권을 얻은 인규가 바다, 시미즈, 정민준을 선택했고, 백구영, 베이비주, 캐스퍼가 자연스럽게 한 팀을 이루며 대결 구도가 완성됐다.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모인 글로벌 키즈 댄서들의 캐스팅 과정부터 경쟁은 치열했다. 팝핑, 브레이킹, 힙합, 아프로 등 다양한 장르의 키즈 댄서들이 1대 1 배틀을 펼쳤고, 양 팀이 동시에 선택한 댄서에게 팀 선택권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캐스팅전이 진행됐다.이후 양 팀은 콘셉트 기획부터 음원 제작, 챕터별 연출과 로케이션 섭외까지 직접 나서며 댄스 필름 제작에 돌입했다. 백구영·베이비주·캐스퍼 팀은 윤승림 감독을 섭외해 작품 완성도에 승부를 걸었다. 촬영 과정에서는 메인 캐릭터 유리치카가 부담감에 눈물을 보이는 등 예상하지 못한 변수도 발생했다.심재원, 모니카, 허니제이가 스페셜 저지로 참여한 가운데 두 팀의 댄스 필름도 공개됐다. 인규·바다·정민준·시미즈 팀은 ‘가면’을 핵심 오브제로 활용해 각각의 개별 챕터에서 메가 크루로 이어지는 대규모 작품을 완성했다. ‘나다울 용기’를 찾아가는 메시지와 함께 살수차까지 동원했지만 일부 챕터의 콘셉트와 전체 연결성에서는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백구영·캐스퍼·베이비주 팀은 강렬한 배틀로 시작하는 백구영의 챕터부터 캐스퍼의 붕대 퍼포먼스, 베이비주의 군무까지 서로 다른 개성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했다. 물병을 오브제로 활용해 ‘춤의 즐거움이 다음 세대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도 담았다.스페셜 저지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모니카는 작품을 본 뒤 “너무 질투나고 마음이 뜨겁다”, “눈물 났다”며 벅찬 반응을 보였다.최종 승리는 백구영·베이비주·캐스퍼 팀에게 돌아갔다. 세 사람은 팀 평가의 필름 완성도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았다. 개인 평가에서는 캐스퍼가 전체 1위를 차지했고, 백구영과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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