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들어서는 ‘작전 한라비발디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지난 4월 입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마지막 분양에 돌입했다.
해당 상가는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작전 한라비발디’(340가구) 아파트 단지에 조성된다. 용 35~50㎡(11~15평대) 소형으로 구성된다. 합리적인 분양가 눈길을 끈다. 주변 동일 입지 시설 대비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는 평가다. 투자자는 물론 자영업 실수요자 모두에게 ‘진입 부담이 적은 입지형 상가’라는 얘기다. 상가 위치는 지상 1층으로 설계돼 이용자의 동선을 고려했다. 가시성과 개방감을 높이는 6m 이상의 전면폭은 집객 측면에서 유리하다.
최근 금리 안정화 기대와 함께 주거 단지 내 상가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는 가운데 '작전 한라비발디 단지 내 상가'는 주거 밀집 지역 중심 상권에 있어 공실 리스크가 낮다는 점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남은 호실은 주 출입구 쪽 가시성 높은 상가"라며 "1층 상가의 안정성과 실수요 기반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및 상담은 작전역 인근 홍보관에서 진행 중이며, 선착순 분양 방식으로 계약이 이뤄진다. 이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