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7%, 매각차익도 노린다”…NH프라임리츠, 강남·을지로 오피스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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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6년10월13일 17시19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NH프라임리츠가 서울스퀘어 매각 원금을 서울 강남과 을지로의 프라임 오피스에 재투자했다. 하나금융그룹 계열사가 임차한 강남 사옥과 신한카드가 장기 임차한 파인에비뉴 A동을 새 투자처로 낙점했다. 안정적 임대수익을 확보하면서 향후 매각 차익까지 노리겠다는 전략이다.하나금융 강남사옥 150억·파인에비뉴 A동 260억 투자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프라임리츠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지분증권에 150억원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파인에비뉴 A동' 수익증권에 260억원을 투자했다. 두 자산에 투입한 금액은 총 410억원이다.NH프라임리츠 포트폴리오 구조 및 구성 (자료=NH프라임리츠)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은 하나오피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하나오피스리츠)가 보유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7에 위치한 지하 6층~지상 20층, 연면적 2만4530㎡ 규모 오피스 빌딩이다. 임대면적의 약 75%를 하나캐피탈, 하나자산신탁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사가 사용하고 있어서 임대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 매력으로 꼽힌다. 하나오피스리츠가 해당 자산에 투자한 금액은 총 3293억5000만원이다. 부동산 매매대금이 2820억원으로 3.3㎡(평)당 3800만원이며, 여기에 자(子)리츠 주식 120억원과 재원조달비용 등 353억5000만원을 더한 액수다. 초기 자본환원율인 이니셜 캡레이트는 3.55%다. 이니셜 캡레이트(Initial Cap Rate)란 부동산을 매입한 직후 첫 1년간 발생하는 순영업이익(NOI)을 초기 매입 가격으로 나눈 수익률을 뜻한다.하나오피스리츠가 해당 자산에 투자한 구조는 △임대보증금 106억원 △선순위 대출 2155억원 △6종 종류주 650억원 △5종 종류주 60억5000만원 △4종 종류주 80억원 △보통주 242억원으로 구성됐다. 선순위 대출 2155억원의 올인 금리는 4.35%며 기간은 2년이다.NH프라임리츠는 이 중 6종 종류주에 150억원을 투자한 것이다. 6종 종류주(650억원)는 보통주(242억원), 4종 종류주(80억원), 5종 종류주(60억5000만원) 등을 포함한 전체 에쿼티에서 63%를 차지한다.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투자 구조 (자료=NH프라임리츠)NH프라임리츠가 투자한 6종 종류주의 연평균 배당률은 6.8%,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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