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류 맥커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친정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부터 내쳐진 뒤 은퇴 대신 이적을 택한 앤드류 맥커친(39)이 개막 초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맥커친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각)부터 30일까지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6시즌 개막 원정 3연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성적은 기대했던 것보다 매우 좋았다. 맥커친은 3경기에서 9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타율 0.444 출루율 0.444 OPS 1.444 등이다.
총 안타 4개 중 홈런 1개와 2루타 2개로 장타가 3개에 달한다. 비록 개막 3경기를 치렀을 뿐이나 맥커친의 기세가 매우 좋다.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자신이 왜 은퇴하지 않았는지 증명하고 있는 것. 맥커친이 이 기세를 이어갈 경우, 박수를 받으며 은퇴할 수 있다.
앞서 맥커친은 지난 6일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고, 7차례의 시범경기에서 타율 0.444와 1홈런 7타점, 출루율 0.583 OPS 1.361 등으로 펄펄 날았다.
한때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르기도 했던 맥커친이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뒤, 메이저리그 경력을 이어가게 된 것.
피츠버그와 맥커친의 관계가 틀어진 것은 지난 1월 구단 팬페스트 초청 문제 때문이다. 맥커친은 팬들에게 인사할 마지막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고 구단을 비판했다.
맥커친이 계속해 좋은 모습을 보일 경우,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도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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