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전역 기념 중국 35개 도시 대형 스크린 광고 동시 송출..'초강력 대륙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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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오는 11일 전역하는 가운데 전역 기념 스크린 광고가 중국 35개 도시를 장악하며 초강력 대륙 인기를 입증했다.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IMGOLDENCARD'라는 계정으로 활동 중인 중국 팬은 '중국의 정국 팬들이 현지에서 전역 지지 서포트를 펼친다"라고 게재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중국의 정국 팬들은 6월 11일 베이징, 상하이, 톈진, 항저우, 쿤밍, 충칭, 광저우, 중산, 마오밍, 닝보, 바오딩, 청더, 퉁화, 하이커우, 이춘, 셴, 야난, 타이위안, 창사, 창더, 우한, 청두, 정저우, 상추, 난닝, 난퉁, 옌청, 웨이팡, 칭다오, 샤먼, 푸저우, 룽옌, 셩양, 자오칭 등 현지 35개 도시 수백 개의 대형 스크린에서 정국의 전역을 축하하는 광고를 동시에 송출한다.

국내에서는 6월 1일~30일까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 신사옥 앞 택시 승강장 전광판(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5-9)에서도 '솔로 활동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날의 약속처럼 널 세게 안아줄게'라는 감명 깊은 응원 메시지가 담긴 정국의 전역 축하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히며 현지 팬들의 아낌 없는 대륙급 애정을 느끼게 했다.

앞서 정국의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와 국내 팬클럽 '정국 서포터즈'도 다채로운 전역 서포트를 공개한 바 있다.

'정국 차이나'는 6월 11일~15일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정국의 사진이 버스 전체에 랩핑(포장) 된 '정국 버스'를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 신사옥 정문 및 주변에서 운행한다.

또 6월 9일~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내 설치된 국내 최장 길이 100m인 공간으로 구성된 S-LIVE 전광판과 코엑스몰과 파르나스몰 입구에 위치한 C-Live 옥외 광고판 등 여러 곳에서 정국의 전역 광고를 대거 송출시키는 서포트도 펼친다. 6월 11일, 13일, 14일에는 하이브 회사 정문에서 푸드트럭 운영하는 전역 서포트도 진행한다.

'정국 서포터즈'는 4월 1일~6월 30일(3개월간) 정국의 전역 및 데뷔 12주년 기념하는 서포트로 군 복무 중인 경기도 연천의 법인 택시 전체 래핑(포장)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6월 5일~8일 연천에 위치한 커피베이 연천전곡점, 베스킨라빈스 경기연천점에서 군복을 착용한 군인들에게 무료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서포트도 실시한다.

더불어 6월 5일~11일까지 정국의 가로등 배너(150조) 광고를 연천/전곡 전역에 설치할 예정이며 6월 5일~7월 4일 용산 포함 서울시 전역을 운행하는 SSA급 & A급 서울 시내버스 2개 노선에서도 그의 전역을 축하하고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광고를 한 달간 게시하는 등 초특급 서포트 릴레이가 이어지며 국내외 그의 막대한 인기와 팬 화력을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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