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통상본부장 "기한 연장 예단 어렵다"…이재명 정부 첫 통상협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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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고위급 통상 협의가 곧 미국에서 열립니다. 새 정부에서 임명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조금 전 미국에 도착했는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한이 당장 다음 달 8일인데, 여 본부장은 기한이 연장될 가능성에 대해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 미국과의 장관급 무역협상을 하루 앞두고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덜레스국제공항에 들어섭니다. 여 본부장은 방미 기간동안 미국 통상당국 관계자와 행정부, 의회 관계자를 만나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한미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부각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여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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