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반소영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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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소영 SNS) |
반소영은 2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인 김성 역시 SNS를 통해 “칸쵸야 엄마 닮아라. 사랑한다. 파이팅 하자”라고 남기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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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소영 SNS) |
반소영은 지난 2021년 12월 KBS 출신 김성 PD와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의 기쁜 소식에 동료 배우 류수영, 김기방, 김예원, 함은정 등은 댓글을 남기며 축하 물결을 이어갔다.
반소영은 2004년 초콜릿 브랜드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아이엠샘’, ‘공주의 남자’, 영화 ‘청년경찰’ 등에 출연했다.
김 PD는 2012년 KBS 예능 PD로 입사해 ‘위기탈출 넘버원’, ‘불후의 명곡’, ‘1박 2일’ 등을 연출했다. 이후 2019년 MBN 자회사 스페이스 래빗으로 자리를 옮겨 ‘모내기클럽’, ‘오피스 빌런’ 등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