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 회복과 증시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재정적자 규모가 6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세수 여건이 개선되면서 국세수입은 1년 새 15조원 넘게 불어났다.
기획예산처가 14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3월호'에 따르면 1분기 누계 기준 총수입은 18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8조9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 중 국세수입이 108조8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5조5000억원 늘었다. 소득세가 4조7000억원 증가하고 부가가치세가 4조5000억원, 증권거래세가 2조원 늘어난 영향이다.
1분기 누계 총지출은 1조7000억원 증가한 21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는 22조8000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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