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자립 빨라지는 중국 "2년 뒤 D램 수요 50%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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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산업 반도체 자립 빨라지는 중국 "2년 뒤 D램 수요 50% 공급" CXMT 등 투자 두자릿수 급증"삼전닉스와 3세대 기술 격차"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창신메모리(CXMT)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로 2028년까지 중국 내 D램 수요의 50%를 공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중국 반도체 연구 보고서를 내고 중국의 반도체 국산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D램뿐 아니라 중국 내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도 2028년까지 40%를 총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CXMT는 중국 내 D램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신경보에 따르면 CXMT가 만든 최신 저전력 D램(LPDDR6)이 샤오미의 최신 프로세서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는 샤오미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적용되며, 목표 출하량은 20만~30만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골드만삭스는 7㎚ 이하 첨단 반도체도 2035년까지 중국 내 수요의 66%를 자체 공급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국산화 비율은 8%에 그쳤다. 또 같은 기간 7㎚ 이하 첨단공정 웨이퍼 공급량은 연평균 46%씩 증가해 2035년에는 월 41만장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자본지출도 올해부터 2030년까지 매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 2030년 820억달러(약 113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골드만삭스의 1년 전 예상보다 79% 증가한 금액으로 AI 수요 확대와 반도체 생태계 구축 진전 등을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이러한 반도체 공급망 자립 추진에도 CXMT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사이에는 여전히 약 2~3세대의 기술 격차가 있다고 봤다. 결정적인 요인으로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등 첨단 반도체 장비의 공급 제한을 지목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D램 수요 상당수는 한국 기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며 "CXMT의 추격에도 중국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베이징 송광섭 특파원] 삼성전자는 중국의 D램 자립 가속과 기술 격차 평가 속에서 현지 공급 구도 변화에 직면했습니다. CXMT의 LPDDR6가 샤오미 폴더블폰에 탑재될 예정이며 중국 내 메모리 공급망의 국산화 흐름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중국 시장의 한국 기업 의존 지속과 경쟁 심화가 맞물리며 향후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중국 시장에서 D램 수요 대응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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