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랠리 낙수효과, ‘쏘캠’에 주목하라” [오늘 나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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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랠리 낙수효과, ‘쏘캠’에 주목하라” [오늘 나온 보고서]

입력 : 2026.06.01 08:40

SK증권, 티엘비 매출 전망 상향
기판 산업 구조적 쇼티지 예상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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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외 할 것 없이 반도체 제조사들의 주가 상승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핵심 부품 관련주들도 들썩이고 있다. SK증권은 국내 쏘캠(SOCAMM) 대장주 티엘비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티엘비 주가는 지난 두달 새 150% 올랐다.

SK증권은 1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티엘비 매출 중 쏘캠, LPCAMM, CXL 등 고부가 신규기판의 비중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기판 매출 비중은 올해 14%에서 207년 27%, 2028년 50% 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 가이던스도 상향됐다. 당초 연 200억원 안팎이던 매출 전망치는 현재 500억원으로 높아졌다. 쏘캠을 비롯한 신규기판 매출 역시 올해 488억 전망에서 2028년 3789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SK증권은 해당 기판 산업의 구조적 쇼티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티엘비 등 동산업 업체들의 향후 전망도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SK증권은 티엘비의 영업이익이 2028년 1686억원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22%를 달성할 것으로 봤다. 특히 쇼티지에 따라 향후 2년간 제품 가격 20%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SK증권은 “최근 1년간의 주가 상승에도 향후 성장동력에 주목해 주가 우상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이유는 수혜가 예상되는 쏘캠 분야에서 티엘비가 대장주라는 점이다. 또 메모리기판 중 가장 현재 수급이 가장 부족한 제품이 ‘모듈 PCB’인데, 티엘비는 해당 제품 역시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SK증권은 티엘비에 대해 “최근 코스피 대형주들로 수급과 관심이 집중되며 상대적으로 덜 부각받고 있다”면서도 “제품 포트폴리오와 비중에 기반한 쏘캠 최대 수혜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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