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원화 보자"…추위 이긴 개막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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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들을 한자리에 모은 MBN 특별 회고전이 오늘(29일) 개막했습니다. 12년 만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화 전시에 개막 첫날부터 관람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기자 】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그림 옆으로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자화상을 비롯해 씨 뿌리는 사람, 착한 사마리아인 등 반 고흐의 대표작 70여 점을 담은 진품 명화전 개막식에 미술팬들이 몰렸습니다.▶ 스탠딩 : 심가현 / 기자- "전시장은 개막 첫날부터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반 고흐 명작들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전시된 작품은 모두 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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