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현빈·이준호 등 대상 향방 관심…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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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올해 대한민국 드라마를 빛낸 작품과 배우들이 진주에서 한자리에 모인다.‘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10일 오후 5시 20분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상파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플랫폼 구분 없이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공개된 드라마와 배우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공개된 작품과 출연진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무열, 박해수, 소지섭, 이준호, 이희준, 현빈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고윤정, 김고은, 신혜선, 임윤아, 임지연, 장영남이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우수연기상과 신인상 등에서도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후보에 올라 올해 K-드라마의 흐름을 보여준다.작품상의 향방도 관전포인트다. SBS ‘김부장’,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tvN ‘폭군의 셰프’ 등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OTT를 아우르는 작품들이 최종 후보군에 포함됐다. 플랫폼과 장르의 경계를 넘어 어떤 작품이 올해를 대표하는 드라마로 선정될지 주목된다.국내외 팬들의 선택도 최종 결과에 힘을 보탠다. 핫스타상과 글로벌스타상, 라이징스타상, BEST 커플상, BEST OST상 등 인기 부문은 팬 투표 결과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본선 1차 투표 결과 40%와 2차 투표 결과 6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신인상과 우수연기상, 최우수연기상, 작품상 등 주요 본상에도 팬 투표 결과가 10% 반영된다. 최종 결과는 이날 시상식에서 공개된다.시상식 진행은 배우 류승수와 박유나, 하도권이 맡는다. 축하무대에는 가수 김형중이 오른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국내외 팬들을 위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본 행사에 앞선 10일 오후 5시 20분부터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이 온라인을 통해 수상의 순간을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다.한편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오는 18일까지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이다.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Copyright ©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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