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헌재, 선고 이번 주 넘기면 국민 원망…국힘도 '인용' 기정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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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계속해서 지연되는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 주를 넘기면 (헌재는) 원망의 대상이 된다"고 말했습니다.박 의원은 오늘(20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게 인용 판결을 내지 않으면 이 갈등과 혼란, 경제적 손실이 커진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그는 "계엄 후 3, 4분기 GDP가 6조 3천억 원이 증발했다. 이 혼란 기간 동안에 우리나라 자영업자 20만 개가 폐업했다"면서 "이 혼란을 수습할 수 있는 건 최상목 대행도 아니고 오직 헌법재판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까지는 (선고를) 해줘야 한다 (생각)하고, 헌법재판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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