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수사단장 보직해임' 무효 소송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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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해병대 채 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보직해임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보직해임 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박 대령은 재판에 이겨 원래의 수사단장 자리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해병대 수사단장에서 보직해임된 박정훈 대령이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지 1년 8개월 만에 법정에 섰습니다. 박 대령은 2023년 8월 채 모 상병 사망사건 수사 결과에 대해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며 보직해임됐습니다. 이에 박 대령은 수원지법에 보직해임에 대해 원천적으로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과 일단 집행부터 정지해 달라는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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